영화 <중경삼림> 이야기
은 1994년 작품이다. 왜 제목이 중경삼림인지 아직도 모르겠다. 영어 제목은 '중경 익스프레스'인데 아직도 그 의미를 잘 모른다. 다만 당시 내용과 편집, 이미지는 매우 인상적었다. 첫번째 이야기의 남자 경찰 223 '하지무'(금성무)의 모습이다. 만우절에 떠나간 연인에게 다시 연락이 올 거라고 믿고 견딘 1달. 5월 1일은 자신의 생일이었고, 그 동안 모아 놓은 유통기한 5월1일 파인애플 통조림을 모두 먹어버린 날이다. 유통기한 있는 통조림을 보며 자신에 대한 그녀 사랑의 유통기한을 직감한다. 그리곤 누구나 한 번 쯤은 생각해본 결심, 즉 이곳에 처음 나타나는 여인을 사랑하겠다는 결심을 한다. 의 내용은 서로 관련 없는 두 커플의 남녀 이야기다. 긴박한 장면에서 영상은 매우 혼란스럽게 그렇지만 어색하..
영화 리뷰
2022. 8. 12. 23:48